디지털 노마드로 가는길-취미사진 만드는 스톡의 세계
[디지털노마드]로 가는 또 하나의 방법-스톡사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스톡사진이란 상업적으로 쓰이는 사진을 말한다. 에술사진은 작품의 성격이 강한반면 스톡사진은 상업적인 쓰임새에 맞는 사진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물론 예술사진도 스톡사진에 포함된다. 이때 인물이 들어가면 초상권, 상표가 들어가면 상표권, 특정건물과 작품은 저작권이나 지적재산권의 문제가 관련되니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특정 상표나 건물은 심사에서 제외되고 인물이 포함된 사진을 올리는 경우는 모델계약서를 첨부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심사를 위해 등록하는 경우엔 사람없는 사진으로 올리는 것이 좋다.
스톡사이트는 사진 뿐아니라 일러스트/아이콘/그래픽/웹디자인 등도 등록이 가능하다. 여기서는 사진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최근에는 아쉽게도 사진보다는 디자인파일(일러스트,그래픽)이 훨씬 잘 팔린다.
* 스톡사진이 필요한 이유
홍보물제작, 광고, 뉴스, 출판물 등 다양한 분야에 필요하다. 프로젝트 진행 시 디자인과 사진을 동시에 제작하는게 어렵기 때문에 스톡사진을 사용함으로써 시간, 공간, 비용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와 달리 지금은 스마트폰의 카메라 사양이 좋아지고, 고급사양의 카메라를 소유한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일반인들도 스톡사이트에 사진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광고사진의 경우 고화질일 필요도없고 전문 작가일 필요도 없다.
* 스톡사진 올리는 방법
스톡사진을 올릴 수 있는 곳은 국내외 다양한다. 사이트마다 절차가 다양하나 보통 작가 신청을 할때는 포트폴리오를 요구한다. 내가 찍은 사진 몇장(5장~20장사이)을 올리고 심사를 받는 형식이다. 심사 후 작가로 승인이 나면 모든 유형의 파일을 제한 없이 제출 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작가 승인 이후에도 본인이 올리는 사진은 심사를 받고 통과가 된 사진만 등록된다. 예를 들어 20장의 사진을 올리더라도 10장만 통과가 될 수있고 탈락된 사유도 사진별로 검색 가능하다.
심사받는 사진은 - 해상도 좋고, 크기도 크고, 초점잘 맞아야 하고, 초상권이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지 않는 사진이어야 한다. 해당 사이트마다 심사기준을 안내하고 있으니 참고해서 올리면 되겠다. 초보자는 일단 있는사진 없는사진을 몽땅 다 올려본다. 그러면 어느 사진이 잘 팔리는지 알수있게 된다. 스톡사진을 올리때는 다음사항을 참고하는게 좋다.
-주제가 명확한 사진이나 음식사진이 잘 나가고 꽃이나 자연 풍경은 잘 안나간다. 사실 스톡사진계에선 음식과 풍경사진은 이미 과포화 상태라고 말한다. 따라서 주제가 명확한 사진이 필요하고 연출된 사진을 만들어야 한다. 부활절, 크리스마스만 하는 작가도 있다.
- 상업적이미지-비지니스, 헬스, 미용, 뷰티 관련 주제가 좋다.
-여행지 사진의 경우도 장소를 뚜렷이 알 수있는 사진이어야 한다.
-음식도 여러 음식보단 한가지만 담는게 좋다.
- 스톡사이트에서 다른 사람이 올려놓은 사진들을 참고하면 토대를 잡을 수 있다.
※ 셔터스톡의 콘텐츠 등록가이드
※ 셔터스톡의 콘텐츠 등록가이드 활성 Shutterstock 참여자가 되려면 먼저 첫 번째 제출분으로 몇 장의 베스트 사진, jpeg 또는 eps 일러스트레이션 또는 몇 개의 비디오 클립을 제출해야 합니다. 제출한 콘텐츠는 Shutterstock의 전문 검토팀이 검토합니다. 첫 번째 콘텐츠 세트가 승인되면 계정이 완전히 활성화되고 모든 유형의 파일을 제한 없이 제출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소유하거나 완전한 통제권을 가진 작업물만 업로드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십시오. 여기에서 콘텐츠 유형별 제출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
※ 유토 이미지의 콘텐츠 등록가이드
※ 유토 이미지의 콘텐츠 등록가이드 * CP는 제공하는 콘텐츠의 순수 제작자(저작권자) 임을 보증해야 합니다. (카피, 도용, 모방 콘텐츠 등록 금지) * 인물이 있을 경우 초상권 계약서가 첨부되어야 합니다. * 법적으로 등록된 상표, 트레이드마크 등이 포함된 이미지는 등록할 수 없습니다. * 지적 재산권으로 보호되는 건물, 상품, 장소를 포함하는 이미지는 등록할 수 없습니다. * 상식적 윤리 기준에 어긋나지 않아야 합니다. * 기술적 문제가 없는 사진(초점, 노출, 프레임 등)만 등록할 수 있습니다. * 브랜드명은 상세페이지에 표기되는 CP 고유의 이름으로, 띄어쓰기 없는 한ㆍ영 단어로 설정 가능합니다. (특수문자 X) <사진의 경우 - 원본 JPG, PNG 포맷만 업로드 가능> - RGB / 5000px 이상 / 300dpi (긴변 기준 최소 3000px 이상) - 최소 1,024픽셀 이상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 이미지의 퀄리티를 위해 최소한의 보정(레벨, 명도, 대비, 노이즈제거 등)을 거치신 후 등록해야 합니다. - 동일한 장면을 유사하게 촬영하여 여러컷을 등록할 경우, 비승인 될 수 있습니다. - 이미지의 퀄리티를 위해 최소한의 보정(레벨, 명도, 대비, 노이즈제거 등)을 거치신 후 등록해야 합니다. - 동일한 장면을 유사하게 촬영하여 여러컷을 등록할 경우, 비승인 될 수 있습니다. - 이미지 승인율을 높이시려면 꾸준한 업로드 및 업데이트가 중요합니다. - 같은 주제 및 테마로 업로드 시 선별하여 사이트 내 '업데이트' 부분에 노출 됩니다. (일러스트/아이콘/그래픽/웹디자인 : 10컷 이상, 포토 : 컨셉 기획촬영 선별) - 키워드 입력 시 띄어쓰기 없는 한글 단어로 최소 10개 이상 등록해주셔야 합니다. - 제목 및 키워드는 한글로만 작성해주세요. (영문, 특수기호 입력 불가) - 이미지에 표현되지 않은 키워드 등록 시 승인되지 않습니다. - 같은 뜻의 유사어는 하나만 등록해주시고 표준어를 사용해주세요. (예: '휴대전화' 등록 시, '휴대폰' '핸드폰' 등은 등록 불필요 / 비즈니스 O 비지니스 X etc) |
* 스톡 사진 사이트 안내 *
-다양한 사이트에 올리면 좋지만 올리는 시간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다양한 시도 후 본이과 맞는 몇개 사이트로 줄이는것이 효과적이다.
1. 셔터스톡 : 해외 사이트임.
장점: 다른 해외 사이트에비해 심사가 덜 까다로움. 처음하는 분들께 추천
단점: 전 세계 사진이 모이는 만큼 선택될 확률이 적음
단가: 최저단가 0.25$ (약 290원)
https://www.shutterstock.com/ko/: 사진판매를 위해서는 화면상단에 [콘텐츠판매]를 클릭하여 기부자화면으로 한다.
2. 유토이미지: 국내 사이트임
장점: 다운율이 좋음. 심사가 (엄청) 빠름 (24시간 안으로 승인)
단점: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승인을 안해줌
단가: 최저단가 약 250원
https://www.utoimage.com/index.htm
3. 크라우드픽 : 국내사이트
장점: 스파트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승인해줌, 사진단가가 다른 사이트에 비해 높음
단가: 최저단가 약 500원
4. 아이스톡 : 게티 이미지가 운영하고 있는 스톡사진 운영사
https://www.istockphoto.com/kr
* 나의 결론
스톡사진에대해 공부하면서 느낀점은 커피값정도 벌 수 있으면 만족하는 마음으로 시작해야지 고수익을 기대한다면 취미가 아니라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미 많은 사진작가들이 수준 높은 사진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초보자는 쉽지않고 고수익을 위해 노력을 들인다면 비용과 시간대비 수익이 높지 않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유튜브나 블로그에 스톡사진으로 월급만큼의 수익을 냈다느 사람들을 볼 수 있으나 스톡으로 성공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고 본업으로 삼거나 그에 준하는 시간과 노력이 들기 때문에 본인이 판단하여 시간과 비용을 잘 조절해야 한다. 사진이 좋아서 시작하고 안팔려도 그만이란 생각으로 시작하길 바란다.
세상은 참 만만치 않구나~~~~~ ^^*
* 참고
대용량 스톡사진 FTP서버를 이용하여 올리는 방법- https://dreamwebjin.tistory.com/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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