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Starbucks, 하이드로 플라스크 Hydro Flask, 예띠 Yeti, 알피 Alfi
각종 텀블러 & 보온병 실사용 후기
우리나라에는 아리수라는 먹어도 안심이라는 수돗물이 있다. 그러나 엄마 마음으로는 왠지 생수를 따로 챙겨줘야 마음이 편했기 때문에 초등학교때부터 학교에 물통을 따로 챙겨보냈었다.
미드나 영화속에서는 외국 아이들은 수돗물 꼭지에서 물을 받아 바로 마시는 장면이 흔했었다. 그러나 코로나로인해 미국에서도 물통은 각자 챙겨오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초등학생이던 아이가 바야흐로 고등학생이 되었고 캐릭터 물통은 졸업하고 텀블러나 보온통의 디자인에도 신경을 부쩍쓰는 나이가 되었다.
현재 십대아이의 최애 물통은 하이드로 플라스크(HYDRO FLASK) 인데 이유는 기능보다는 그냥 그 브랜드 저 머리뻣쳐 보이는 로고가 고등학생 사이에서 인기이 때문이다. 나도 하이드로 플라스크의 색과 디자인은 마음에 들지만 시애틀 여행에서 굳이 들른스타벅스 1호점에서 산 스벅 보온통을 재쳐버리는 수준이다.
여름엔 얼음물 겨울엔 따뜻한물을 주문하셔서 담아보고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
구입시기 | 구입장소 | 보온성 순위 | |
하이드로 플라스크 보온병 | 2020 | 미국 공홈 | 3 ; 4~5시간 유지 |
스타벅스 보온명 | 2019 | 미국 시애틀 1호점 | 2 ; 5~6시간 유지 |
알피 Alfi 유리제 주전자 | 2012 | 독일 프랑크프루트 | 1 ; 12시간 이상 유지 |
여기서 쓰면서 다시 놀라운 점!
알피(Alfi) 보온병의 내구성이다. 무려 10년전에 산 보온병인데 현재 알피까지 제일 좋은 기능을 유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기능상의 만족은 엄마에게만 통한다. 아직 디자인과 인기템을 중요시하는 아이들에게는 하이드로 플라스크 > 스벅 보온병 > 일반 텀블러 순서의 인기도를 보인다. ^^
알피 주전자는 내부가 유리로 되어다는 점이 다른 보온병과 특별히 구분되는 특징이다. 그래서 보온력이 좋은가 싶지만 알피 보온병도 있는데 이는 스텐레스 내부를 가지고 있는걸로보아 알피 자체적인 기술이 좋은걸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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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인싸템을 포기할 수 없다면 하이드로 플라스크를 추천한다. 구매시 주의점은 텀블러의 입구가 단순한걸 사야한다는 점이다. 현재 내가 쓰고있는 텀블러는 세척시 분리 후 조립이 매우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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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홈은 아이러니하게 더 비싸고 여기에 오른 환율을 곱하게 되면 배이상 비싼셈이 된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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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스타벅스 보온병의 경우 스타벅스가 보온병 제조사가 아니기 때문인지 사용 1년이 지나고 나니 겉면의 스크래치로 세월감이 제일 먼저 티가 났고, 뚜껑부분에 본드로 붙여놓은 부분이 헐거워져서 뚜껑이 분리되어 사용이 어려워져서 버리려고 하다가 아까워서 본드를 사서 분리된 부분을 붙여서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쓰가다 다시 분리되면 아마 버려야 할 것같다. 일년동안 여행의 추억을 되새기며 기분 좋았던 것으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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