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과 꿀의 효능
설탕의 하루 권장량은 체중 1kg당 생후 6개월은 0.1g, 0-1세는 0.3g,11-20세까지는 0.4g,, 21세부터는 0.5g,입니다. 사탕의 원료인 사탕수수는 인도 갠지스강 유역이 원산지로 추청이 되고 있으며 8세기경에 이슬람 교도들에 의해 유럽이나 그 밖의 지역으로 전파가 된 것으로 추청이 되고 보입니다. 15세기 의학교재에는 열병, 기침, 가슴병, 까칠까칠한 입술, 위장병 등에 효과가 있다 기재 되었고 16세기의 설탕은 부의 상징물로 귀한 약재로 여겨졌을 뿐 아니라 결핵치료제 등 10가지 효능을 지닌 약재로도 알려져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것이 18세기 영국의’윌리스’라는 의사가 당뇨병을 발견하면서 설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설탕은 이당류로 열량 이외의 영양성분이 없지만 설탕이든 간식과 음료는 피로회복과 정신적휴식을 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인정해인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나친 설탕섭취는 칼슘배출을 촉진시켜 채네 칼슘 부족을 초래하고 이는 장의 연동운동을 저하시켜 진정작용이 약해지고 정신불안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잘 알려진 바와같이 잉영된 칼로리는 체내 중성지질로 변화하여 비만 등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설탕을 다른 용도로 활용할 있는데 시든채소를 식초와 소량의 설탕을 섞은 물에 두면 금방 되살아난다고 합니다. 옷에 기름이 튀었을때나 가스렌지의 기름때 제거시 설탕과 물을 1:1로 섞어 뿌린후 닦으면 기름때 제거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청량음료 1병만으로 설탕이 20-25g이 함유되 있어 1일 허용량을 초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다이어트 콜라처럼 설탕대신 단맛을 내는 성분으로 음료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때 이용되는 것이 주로 스테비아 설탕입니다. 스테비아는 열대 산간 지방이 원산지인 국화과의 허브식물로 잎에서 달콤한 맛이나서 일명 설탕초로 불립니다. 단맛을 내는 성분은 ‘스테비오사이드’인데 잎과 줄기에 풍부하게 들어있고 무엇보다 칼로리가 0 이라고 합니다. ‘스테비오사이드’는 설탕보다 200~300배의 강한 단맛을 내는데 이 때문에 사람들은 종종 단맛보다는 쓴맛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이 쓴맛을 보완한 제품이 ‘에리스리톨’입니다. 에리스티톨은 과일의 포도당을 자연 발효한 천연 당알코올로 몸에 흡수가 되지 않아 스테비아 설탕과 같이 혈당지수에 영향을 주지 않고 그래서 고혈압과 당뇨가 있는 분이 설탕대신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화과 식물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비슷한 반응이 있을 수 있고 과다섭취시에는 복통, 설사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설탕대신 꿀이나 코코넛설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코코넛설탕은 코코넛 꽃즙을 불에달여 수분만 증발시킨 것으로 화학적으로 정제시킨 설탕과 달리 천연식품입니다. 코코넛설탕을 섭취하면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고 칼로리는 설탕의 1/4수준으로 마그네슘, 철, 아연,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해 노화방지, 면역력, 치매예방등의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꿀은 우리몸의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피로, 음주시 레몬과 함께 마시게 되면 좋습니다다.
우리 몸속의 박테리아가 꿀에 직접접촉하면 바로 죽는 항생제효과가 있는만큼 면역력 향상, 피부미용, 피로회복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건강을 높여 심장병 성인병 추는 효능이 있습니다. 평소 복부팽만으로 더부룩함과 속울렁거림, 두통등이 있는 분도 꿀을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게 되면 꿀성분이 가스를 중화시켜주고 복부팽만이 완화 된다고 합니다. 항균효과가 있는 꿀은 천연 감기약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감기가 독감같은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때문에 인후염 완화에 도움이 되고 도라지, 배, 대추와 같이 끓이면 더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통증완화 기능으로 관절통증, 만성통증, 편두통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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