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의 효능과 올바른 섭취법 및 부작용
건강식품으로 한국뿐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있는 홍삼은 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홍삼은 인삼을 원재료로하며 말리지 않은 인삼을 증기로 찌고 말려 붉은 빛을 도는 인삼을 부르는 말입니다. 홍삼은 진액, 환 등으로 섭취하며 사포닌, 항산화기능, 자양강장, 피로를 회복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환절기에는 낮과 밤의 온도차가 많이 나서 감기에 쉽게 걸릴텐데 홍삼 먹는법으로 드시면 이런 질환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사포닌성분은 골다공증이나 관절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철분이 부족한 여성에게 철분 및 비타민, 여러 영양소들을 섭취할 수 있으며 빈혈을 예방하는데도 좋습니다. 백삼에는 항산화작용을 도와주는 아미노산이나 말톨, 유기지방산이 없지만 홍삼 효능안에는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소화기관이 약하거나 원기가 쇠약하신 분들에게 좋은 효능을 나타냅니다.
1. 면역기능: 대한암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항암제 투여로 야기되는 면역기능 저하를 복원시키는데 인삼 사포닌이 매우 유효하다고 했고, 일본 오사카 방사능센터의 요네자와 박사팀은 현재 인삼이 방사선방어 물질로 가장 유명 시 되고 있는 재료임을 강조하였습니다.
2. 조절기능: 어댑토겐(Adaptogen : 순응계)로 불리는 신체조절효과로 주위 환경으로부터 오는 각종 유해 작용인 눈병, 스트레스 등에 대한 방어능력을 강화해 생체가 보다 쉽게 적응하도록 하는 능력이 있음이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습니다. 원자력병원 윤택구 박사의 연구결과 홍삼이 암세포를 죽일 수 있는 생체 내 자연 살해 세포(Natural Kill Cell)의 활성증진에 현저한 효과와 항 발암작용과 암 예방 효과를 보이는 기능식품임이 증명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3. 항암효과: 사포닌 성분이 암세포를 죽이는 항암작용을 하는것으로 유명한데 인삼에비해 홍삼은 이 함유량이 월등한 편입니다. 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파낙시놀 성분이 열충격 단백질을 억제하여 폐암세포와 줄기세포를 차단해 줌으로써 폐얌 예방과 치료에 좋다고 합니다.
4. 수족냉증 완화: 손발이 찬 증상을 수족냉증의 증상을 완화 시켜줍니다. 이 질환의 주요 원인은 혈앤순환인데 홍삼의 따뜻한 성질이 찬 성질의 체질을 개선시켜주고 혈액순화을 도와 수족냉증에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하루에 섭취 권장량은 분말일 경우 0.5 g~ 5g (3mg~ 80mg) 정도 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고하는 일일 섭취량은 진세노사이드 함량으로 나타내는데 Rg1,및 Rg3dml 합계로 25~80mg입니다. 소아(1-12세)의 경우는 성인의 1/3, 청소년(12-18세)의 경우 성인의 1/2정도를 권하고 있습니다. 매일 꾸준히 먹는것이 효과가 더 좋고 진액에 꿀이나 설탕을 타서 먹거나 알약형태의 제품을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홍삼도 식품이기 때문에 알러지반응 및 부작요이 있습니다. 불면증이나 두통,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혈압이 오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땀이 안나고 배변활동이 불편하거나, 열이 많으신 분들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고열이 있을 경우에도 섭취하는 것을 자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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