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떨림 멈춰주는 마그네슘의 5가지 효능과 올바른 선택법
눈떨림 그냥 둬도 될까? 눈주위가 떨리는 원인 중 하나가 마그네슘이 부족이라는 것은 상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겉보기엔 떨림이 눈에 띄진 않으나 당사자는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떨린다면 마그네슘을 보충할 방법을 찾아보아야 합니다. 다만 눈밑떨림의 원인은 다양하기때문에 마그네슘으로도 개선되지 않으면 의사와 상의할 것을 권합니다. 필자의 지인도 눈밑떨림으로 영양제를 섭취하였는데 마그네슘 영양제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을 복용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반면 스트레스라는 심리적 영향만으로도 눈떨림이 나타날 수 있으니 참고하여 대응해야 겠습니다.
마그네슘은 미네랄로 근육,체액, 세포내에 존재하면서 근육, 염색체복구, 신경반응 조절, 에너지 생성과 관련한 300가지 이상의 체내 생화학반응을 일으켜 필요한 효소가 적절히 작용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앞에서 언급했든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눈밑이 떨리게 되는데 마그네슘은 신경조직 이완작용이 있어 이 증상을 완화해 줍니다. 다만 원인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마그네슘을 섭취해도 증상이 없어지기 힘드니 스트레스를 조절하는것도 중요하겠습니다.
마그네슘은 혈관수축을 진정시키기 때문에 두통예방과 해소에도 좋습니다. 월결중 두통이 있는 여성의 경우 마그네슘을 섭취하면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순화은 촉진하기 때문에 어지럽증을 낮추는 호르몬을 분비하여 어지럽증에도 도움이 됩니다.
마그네슘은 혈당을 높이는 코르티솔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혈당 수치를 낮춰주어 배고픔이나 당이 부족하다는 신호를 덜 느끼게 해줍니다. 당뇨병을 앓고있는 사람들은 마그네슘 수치가 낮다고 합니다. 따라서 마그네슘은 당뇨병 예방에 좋습니다.
불면증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잠을 조절하는 멜라토닌은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몸에서 생성되지 않기때문에 충분히 섭취하면 불면증에 효과가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칼슘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뼈 건강에 좋습니다. 성장기 어린이들이 섭취하면 뼈를 튼튼하게 유지시켜주고 골밀도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견과류, 시금치, 케일, 고구마, 아몬드, 호박씨, 어류, 해조류, 우유가 있고, 하루 권장량은 연령과 성별에 따라 다르며 성인기준 남자는 340~350mg, 여자는 280mg입니다.
마그네슘 영양제는 산화마그네슘, 구연산(시트르산)마그네슘, 킬레이트 마그네슘, 일반 마그네슘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위장장애(주로 속쓰림)을 나타내는것은 산화마그네슘입니다. 국내 판매 대다수가 산화마그네슘인데 이는 식약처 허가문제로 유기산 마그네슘이 한국에서 제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를 보완한것이 마그네슘에 구연산을 붙이 시트레이트 마그네슘, 말산을 붙인 말레이트 마그네슘입니다. 최근 한 유튜브에서도 킬레이트 마그네슘을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추천한 것으로 압니다. 일반적으로 킬레이트 된 마그네슘이 좋은것이라 말 할 수있고 뇌에 작용하는 특별한 작용을 원할때는 트레오네이트(트레온산)마그네슘을 선택하면 된다. 트레오네이트의 경우는 매그테인사의 특허를 가지고 있는 원료가 아니면 제조가 불가능하므로 가격이 비싼편입니다.
마그네슘 섭취시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과다 복용과 상관없이 마그네슘 형태에 따라 메스꺼움, 설사, 구토 등이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혈압이 낮아지고 신장기능에 이상이 생길 수 있기때문에 신장이 안좋은 분들은 권장량을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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