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예방해 주는 오메가3 효능
오메가3는 지방산은 고도불포화산으로 지방산 분자를 구성하는 탄소사슬의 세번째 탄소에서 부터 이중결합이 시작되는 불포화지방산을 말하며 총 세가지가- 에이코사펜타엔산(EPA), 도코사헥사엔산(DHA), 알파리놀렌산(ALA)-있습니다. 오메가3성분은 체내 세포구조의 유지 및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는 작용을 하는데 EPA, DHA를 사용하고 ALA는 주로 이 두개의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적은양만 EPA, DHA로 바뀝니다.
1. 심장질환에 좋습니다. 혈관을 막는 저밀도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를 감소시켜 혈중지방(트리글리세라이드)을 낮추고 혈관 내 중성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해 줍니다. 따라서 동맥경화와 고지혈증, 심근경색등 심혈관 질환의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2. 골다공증에 좋습니다. 오메가3는 뼈 형성을 촉진하고 강화시켜줄 뿐 아니라 혈액 내 칼슘 수치를 높여 뼈를 튼튼하게 해 줍니다. 류머티스 관절염의 예방과 증상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3. 신경안정에 좋습니다.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즉 ADHD를 진단받은 어린이들은 EPA, DHA수치가 낮은 편이라고 힙니다. 이를 보완하면 신경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우울증, 조울증에도 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4. 대장암 예방효과를 들 수 있습니다. 생선을 주로 먹는 에스키모들은 대장암이 적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동물실험에서도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생선유를 섭취하면 대장암 예방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대사증후군이 있는 환자의 경우도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여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성장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미국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임산부와 수유중인 여성과 소아에게 오메가3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6. 불면증 개선, 생리통, 염증성 장 질환, 유방암, 전립선암 등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오메가3가 부족하게되면 심근경색, 동맥경화등의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되고, 시력저하, 우울증, 조현증 등의 주의력 결핍장애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과다 섭취시에는 다른 불포화지방산의 대사작용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오메가3의 하루 권장량은 0.6~1g정도로 청소년의 경우는 더 많은 양이 필요한 편입니다. 오메가3가 풍부한 음식은 생선과 해조류이고 일부 채소와 씨앗에도 있습니다. 연어, 정어리, 멸치(앤초비),고등어, 참치, 크릴새우, 해조류에는 EPA, DHA가 풍부하고 Hamp seed, 들기름, 들깨, 호두(유), 대두(유), 호박씨(유)에는 ALA가 풍부합니다. 음식으로 직접 섭취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일주일에 해산물 230g정도 섭취하면 적정량을 섭취한 것으로 볼 수있습니다. 만약 이것이 어려우면 건강 보조 식품으로 보완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캡슐 하나에는 180mg의 EPA, 120mg의 DHA가 함유되어 있으면 세캡슐 정도 먹으면 적정량 입니다.
또한 오메가3 섭취시 주의해야 하는 점도 있습니다. 출혈질환이 있거나, 혈액 희석제를 복용중인 사람은 출혈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당뇨병이나 조현증환자는 의사와 반드시 상의해야하면 스테로이즈제를 복용할때도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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